SM 브랜드마케팅과 쇼박스가 손잡고 연 '파묘: 그곳의 뒤편' 팝업이 성수동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19일 SM브랜드마케팅에 따르면 팝업전시 '파묘: 그곳의 뒤편'은 오픈 첫 날 대기인원 600여명과 함께, 일 평균 13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이 주목하는 것은 △의열장의사 △파묘 △의상 및 명대사 갤러리 △영안실 등 영화 명장면을 풀어놓은 대형 전시공간과 함께, △사진 터널 △축경 미러룸 △미디어 등 체험형 이벤트 공간 등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몰입감이다.
특히 체험형 이벤트 공간은 팬덤은 물론 영화관람을 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25종에 달하는 스페셜 MD는 물론 포스터 포토박스부터 셀피존까지 전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영화세계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스페셜 MD는 SM브랜드마케팅에서 운영 중인 쏙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