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이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 '스마트데이터테크놀로지(SmartData Technology)'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스마트데이터는 2008년 설립된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업체다.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스리랑카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스마트데이터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웹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보안 솔루션 AIWAF-VE, AISWG-VE를 현지에서 영업, 판매와 함께 기술 지원을 맡는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드웨어형 솔루션 판매엔 유지·보수 서비스 품질이 중요한 만큼, 현지 기술 지원팀 교육 등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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