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백현숙)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세무회계 플랫폼 '세친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지원 솔루션을 고도화해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친구는 소상공인들의 어렵고 복잡한 세무를 손쉽게 관리해주는 AI빅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세무 전문업체다. 고객 매출 매입 현황과 세무 관리, 예상 세액 계산, 세금 신고 및 증빙자료 처리까지 실시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무친구'를 운영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날은 세친구의 차별화된 세무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맹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고객이 상권 및 매출분석, AI세금신고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 상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