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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창업주 막내 자녀의 보유 주식 매도에 하락세다.
삼양식품(003230)은 6월 19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48% 하락한 6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양식품은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 막내딸 전세경 씨가 본인 소유 삼양식품 주식 1만4500주 모두를 50만2586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전 씨가 보유하던 지분은 전체 지분의 0.19%가량이었으며, 이번 매도 규모는 총72억874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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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