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디지털 문서 작업에 창의성과 생산성을 지원하는 어도비 애크로뱃의 새로운 주요 인공지능(AI) 혁신을 발표했다.
애크로뱃 고객은 현재 유통되는 약 3조개 PDF에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구동되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한 이미지 생성·편집이 가능해진다.
또한 어도비는 어도비 애크로뱃 리더 및 애크로뱃 워크플로우에 통합된 대화형 엔진인 애크로뱃 AI 어시스턴트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여러 PDF 그룹과 워드, 파워포인트, 텍스트 파일 등 다양한 유형 문서에 걸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질문에 답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향상된 회의 기록 역량을 추가했다.
아비간 모디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생성형 AI로 새로운 문서 유형 전반에 걸쳐 이미지 생성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모든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를 사용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더 잘 이해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변환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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