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SV 그라운드 타운홀 데이(2024 SV GROUND TOWN HALL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SV Ground) 입주기업, 멤버십 회원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소셜벤처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선정기업 등 지역 소셜벤처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소셜벤처 그룹별 키노트로 시작해 보건의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제작 유중경 피지오 대표, 농업 현장 맞춤형 추종형 협동 로봇 제작 강동우 아트와 대표, 사회정서학습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가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SV 그라운드 민간운영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인사 관리 및 조직 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룬 '스타트업 HR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 대전테크노파크와 소셜벤처기업 간 미니간담회도 열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이용하는 대전의 소셜벤처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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