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다음달 출범…부위원장에 염재호 유력 검토

AI 글로벌 포럼 전문가세션이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디지털 권리 보장'을 주제로 지난 5월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좌장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AI 글로벌 포럼 전문가세션이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디지털 권리 보장'을 주제로 지난 5월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좌장을 맡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장관급 부위원장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는 7월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위원 구성, 조직 편성 등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AI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로 AI·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을 뒷받침하게 된다.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맡는고, 비상근직인 부위원장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