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부문 인적자원(HR)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대표는 “공공기관은 인구구조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인재 확보 경쟁력에 대한 고민이 많다”면서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이 불가하며 절차적 공정성을 강조하는 등 채용 업무 자체에 대한 부담이 큰 것도 공공 채용 담당자들의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규직과 계약직 채용 관리 솔루션이 달라 업무 비효율과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이미 종료된 채용공고가 검색 사이트 상위에 노출 돼 구직자에게 혼란을 유발하고 기관의 채용브랜드에 부정적 효과를 야기하는 등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휴스테이션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전용 채용 관리 솔루션 '페어리'를 개발했다.
페어리는 모바일 등 다양한 접속 환경을 지원한다. 1분만에 채용 사이트 제작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반응형 채용사이트를 구현한다. 모바일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수정, 확인을 거쳐 최종 제출까지 가능하다.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의 다양한 채용 조건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한글 입사지원서 100%를 구현한다. 아무리 복잡한 평가로 이뤄진 채용이라 해도 사용자가 단계별로 모두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정 및 공감채용에 최적화됐다. 입사지원서 항목별로 블라인드를 설정하고 평가를 진행한다. 기업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 척도와 방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응시자의 실시간 출석 및 결시 상태를 체크하고 기피·회피 등 공정채용 방식으로 평가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K-PaaS 호환성 기준,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TTA)를 통과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투자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기반 채용솔루션으로 페어리를 도입해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기획: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
김지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