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와 제휴 1주년…공동 사업 강화

온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와 제휴 1주년…공동 사업 강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ONDA가 메리어트 본보이의 프리미엄 홈 렌탈 플랫폼과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ONDA는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제휴 1주년을 계기로 숙박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는 90년이 넘는 메리어트의 호스피탈리티 전문성을 담은 프리미엄 숙박 공유(Home Rental) 서비스다. ONDA는 전 세계 2억명 가량의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에게 2000개 이상의 국내 객실 상품을 공급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고 있다.

향후 ONDA는 테마별 숙소를 큐레이션하는 'Curated Collections'에 국내 숙박 상품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가족을 위한 'Playful Retreats', 애견 동반 숙소 'Pet Friendly Homes' 등 여러 카테고리에 한국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숙박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현석 ONDA 대표는 “한국 시장에 꾸준한 투자와 관심을 보여주신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에 감사드린다”며 “ONDA도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숙소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