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은 대한민국의 문예부흥 운동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박경귀 아산 시장은 19일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한 6주 차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에서 “아산의 귀중한 향토자산을 모두 복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문학자인 박 시장은 '서양문명의 원천, 그리스 문명의 지혜'란 이날 초청 강연 주제를 놓고 “그리스 문명이 서양 문학과 철학, 미술, 건축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시 행정에 그리스 문명의 도전정신을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성웅 이순신 장군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의 만든 데 이어세종 대왕과 아산을 연계한 한글 창제 관련 스토리 텔링이 담긴 축제도 만들어 아산시를 문화 예술 관련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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