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는 IP기술거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 발굴 등을 도맡을 예정이다. 특히 수요 기업을 대신해 기보에서 운영하는 기술거래 사업화 종합지원 플래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기술수요요구서(RFT)를 대리 신청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수요 발굴부터 기술요구서 신청 대행, 기보등 관련 기술거래기관과 실질적인 기술중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필요기술을 원활히 도입하도록 전반적인 지원과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IP기술거래 전문가는 역할 확대 효과와 기술수요 중개가 성사되면 수수료 20%를 중기부에서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최승욱 KAIPS IP기술사업화분과 위원장은 “막 시작한 기술거래 서포터즈를 민관 협력의 성공적 기술중개 모델로 만들겠다”며 “기술거래 전문가 개인의 서포터즈 활동에서 발생할 문제를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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