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전 고객에게 '무료 상해보험' 제공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제휴를 맺고 웰컴저축은행 전 고객 대상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이 제공하는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발생한 경미한 부상 등 가벼운 상해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재해골절 진단비 지원 △깁스 치료비 지원 △특정 3대 힘줄 손상 수술비 지원 △특정 외모 손상 수술비 지원 △강력범죄 피해 보상 위로금 지원 등이다. 보장 기간은 최초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까지로, 보장 범위는 재해골절 및 깁스 치료비 5만원, 3대 힘줄치료비 10만원, 강력범죄 보상 100만원이다.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는 가입을 희망하는 웰컴저축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웰컴디지털뱅크 앱 라이프 메뉴의 웰컴고객전용보험을 통해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는 올해 연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사용하는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마련하고자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웰컴디지털뱅크 고객분들의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컴디지털뱅크는 저축은행 최초로 2018년 출시한 모바일뱅킹앱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이용고객 12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460만,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5만명을 기록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