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WS 리인포스'서 클라우드 보안 환경 개선 방안 공유

[사진= 아마존웹서비스(AWS) 제공]
[사진= 아마존웹서비스(AWS)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아이덴티티 등을 다루는 'AWS 리인포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AWS 서비스·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개선하는 최신 기술 및 방안이 공유됐다.

기조 연설에 나선 크리스 베츠 아마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와 스티브 슈미트 아마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각각 AWS 보안 혁신 및 비전과 강력한 보안으로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일라이 릴리와 같은 AWS 핵심 고객사 발표도 이어졌다.

AWS는 고객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 중 하나로 다중 인증(MFA) 기능 확장을 발표했다. AWS 아이덴티티 및 엑세스 매니지먼트(AWS IAM)에서 파이도2(FIDO2) 패스키도 지원한다.

AWS 클라우드트레일 레이크에서 자연어 쿼리 생성 기능 지원, 아마존 S3용 아마존 가드듀티 정식 출시 등도 주목 받았다.

필 로드리게스 AWS 글로벌 고객 보안성과 책임자는 “보안은 AWS의 최우선 과제로, 세계 고객사에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빌더들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업계 보안 기준을 지속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