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 탈모샴푸 그래비티, 현대백화점 팝업오픈

KAIST 기술 탈모샴푸 그래비티, 현대백화점 팝업오픈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을 적용한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의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21일부터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본점(압구정)을 시작으로 무역점(코엑스)과 판교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KAIST 기술의 혁신적인 탈모케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제품 세트, 워터프루프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를 포함한 한정판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KAIST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개발한 기술로 이뤘다.

강력한 탈모 개선 효과와 모발 볼륨감을 제공한다. KAIST 특허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을 포함해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힘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샴푸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탈모 케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공식몰에서 1차부터 3차까지 예약판매를 모두 완판하고 4차 예약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헤어 케어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그래비티의 브랜드 매니저인 윤현주 이사는 “주 타깃 고객인 4050세대의 요청과 현대백화점 측의 협력 제안으로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중고 마켓에서 정가의 3배 가까운 9만9000원에 팔릴 정도로 물량 부족 현상이 있었으나, 생산설비 확충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전화 주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