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23일 저녁 중남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홈앤쇼핑은 지난달 참좋은여행의 남미 4국 17일 상품을 방송한 바 있다. 당시 65분 방송 시간 동안 1470팀이 상담 신청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또 다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도 참좋은여행과 함께 '다시 없을 프리미엄 중남미 여행'을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한다. 남미 대표 여행지인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 브라질, 칠레와 중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멕시코까지 포함된 꽉 찬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다.
중남미 여행은 비행기가 주로 환승하는 노선으로 이뤄지는 점이 큰 걸림돌로 지적된다. 이번 여행 상품은 아에로멕시코 항공사의 직항 항공편을 탑승하기 때문에 환승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 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 중남미 여행' 상품으로 기획된 만큼 호텔, 식사 일정 등 모든 조건을 프리미엄급으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전 남미 방송의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며 “쉽게 떠날 수 없는 중남미를 이번에 기획된 홈앤쇼핑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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