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제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기술부문(Cross-industry)'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네번째 개최된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인공지능(AI)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유망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이 후원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스트웍스는 혁신성과 성장성에 대한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 전시장에서도 AI 기반의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테드웍스(Tedworks)' 내 NPU·GPU의 기능 호환성 확인을 위한 Deep Learning Model Generation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Model의 구조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과정을 시연했다.
테드웍스 지능형 보드 팜은 테스트웍스가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및 AI 반도체의 성능 확보 및 안전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검증을 고객과 함께 해결하며 고도화시킨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반도체 개발 현장 내 △개발보드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개발보드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인 추적 어려움 등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추가적인 제어용 PC 없이 DUT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테스트웍스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다양한 AI 기술들을 자체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방, 및 항공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얻고 있고 AI 반도체 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전장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와 AI 반도체 테스팅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