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탑동초등학교에 '청정학교 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은 청소년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코웨이 임직원들은 청정학교 교실숲 6회차를 맞이해 탑동초등학교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는 등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탑동초등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함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환경 동시 공모전'도 개최한다.
내달 말까지 접수된 참가작 중 우수 작품을 선정, 상을 받은 학생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 △환경보전의식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등 생태와 환경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동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은 학습 공간에 작은 자연을 조성해 생태에 대한 관심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라며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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