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삼식이 삼촌'이 송강호부터 티파니 영까지 전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피날레 이벤트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피날레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사회는 19일 최종화 공개를 기념한 소통행사로, 송강호·변요한·이규형·진기주·서현우·오승훈·주진모·티파니 영 등 출연배우들과 신연식 감독 등 '삼식이 삼촌' 식구들과 함께, 별도 소셜이벤트에 당첨된 시청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삼식이 삼촌' 식구들의 마지막 무대인사를 더한 피날레 시사와 함께, 현장에 모인 찐팬들과의 기념촬영 이벤트가 펼쳐졌다.
송강호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하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합니다. 〈삼식이 삼촌〉에 몰입하시고, 집중하셨던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개무량하고 감동입니다. 이 시리즈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속에 오랫동안 묵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은 디즈니+에서 전편 시청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