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교육 운영을 위해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생물 체험 교구 공모전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창의적인 교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 우수상 2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을 시상하고, 대상에게는 상금 4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공모전에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