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소정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자산 교육도 받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업비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도 추가됐다. 우수 참가자 및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1150만원 포상금이 지급되며,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업투는 △디지털자산·블록체인·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각종 업비트 주최 행사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업투 3기 인원은 총 50명이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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