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이 '3대가 함께하는 과자체험키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멋진 과자 작품을 만들며 행복한 추억도 쌓고, 다양한 만들기로 어린이의 상상력도 쑥쑥 키울 수 있다.
온라인 대회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키즈뮤지엄 과자체험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후 삼대(三代)가 함께 작품을 만들며 찍은 사진과 작품명, 작품사진을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해 접수할 수 있다.
삼대가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사진과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어린이를 위한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7월 22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키즈뮤지엄의 과자체험키트는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러가지 모양의 과자들을 조합해 집, 스포츠카, 기차, 비행기, 거북이, 토끼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함께 들어있는 옥수수 전분 물엿으로 과자를 붙여 만드는 방법이라 작품도 만들어 감상하고 맛있게 즐길 수도 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삼대가 함께하는 과자집 만들기 대회를 통해 온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과자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