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은 25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대유잼 떡볶이'를 출시했다.
아람의 대유잼 떡볶이는 영하 48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떡의 조직이 파손되지 않고, 해동 후에도 쫄깃한 식감을 제공하며 갈라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단 5분만으로 해동까지 가능해 편리하게 조리도 가능하다. 100% 명태살을 사용한 고래사어묵도 아람 떡볶이가 가진 장점이다. 고래사어묵은 다른 어묵 대비 가격이 비싸지만, 소스와 잘 어우러져 맛을 극대화하는 특징이 있다.
아람은 최근 K푸드 열풍에 따라 수출을 고려해 실온에서 유통할 수 있는 '원더뽀끼 컵떡볶이'도 개발했다. 원더뽀끼 컵떡볶이는 컵 형태 제품으로 5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고, MUI HALAL 인증을 취득해 이슬람 국가로도 수출이 가능하다.
아람 관계자는 “본래 식품 케이터링 사업을 영위했던 아람은 48여개 홈플러스 분식코너 직영 운영 경험과 36여개 분식매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량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축적한 회사”라며 “아람의 떡볶이는 직접 파를 갈아서 파기름을 낸 후 소스를 제조하기도 하며,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고급 식자재들을 투입하는 것을 아끼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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