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정식 지원

[사진= 오라클 제공]
[사진= 오라클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 동부 리전에서 제공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지원한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고객 애플리케이션 혁신과 개발 속도를 가속한다. 고객은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현재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상의 RAC(Real Application Clusters)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최상 성능 및 가용성, 보안성, 확장성을 보장한다.

카란 바타 OCI 수석 부사장은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 중 96%, 그 외에도 수천개에 달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라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출시 이후 폭발적인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략 투자를 계속해 왔고, 세계 최초로 애저 고객에게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