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근 코나솔 대표가 코넥스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코넥스협회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3대 회장을 맡았던 김환식 대표가 경영 중인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데 따른 것이다.
강윤근 신임 협회장은 앞서 화승알앤에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코나솔을 경영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한결같은 코넥스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그 뜻을 이어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회원사와 코넥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