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그룹 부석순과 함께 '힘내자는 소리! 치얼스사운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스의 이번 여름 디지털 캠페인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소비자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며 하계 올림픽에 출정하는 선수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도 높일 예정이다.
카스는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을 여름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부석순은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 '거침없이' 등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래들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이색적인 방식으로 전달한다. 부석순과 협업한 인공지능(AI) 응원 영상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내용을 입력하면 AI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응원 문구가 제작되며 부석순 멤버의 AI 보이스가 적용된 사운드가 입혀진 영상이 자동 생성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부석순의 행보와 멤버가 가진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이번 카스의 여름 캠페인 메시지를 잘 전달해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 모델로 기용했다“며 “특히 카스는 파리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올림픽의 여정 동안 함께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응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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