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디지털아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픽셀로의 콘택트렌즈 온라인 중계·배송 플랫폼 '내눈N' 애플리케이션에 가상 시착 서비스를 도입한다.
'내눈N'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허용된 '안경 업체의 콘택트렌즈 판매 중계 플랫폼 활용' 규제 샌드박스 특례 지정에 발맞춰 준비됐다. 정식 앱 출시는 7월 초로 준비 중이다.
안경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콘택트렌즈를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안경점에 가지 않고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었다. 과기정통부의 규제 특례 지정이후 티맥스메타AI와 픽셀로는 과기정통부로부터 실증 특례를 허가받고 본격적인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김문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내눈N은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상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티맥스메타AI의 비전AI 기술력이 담겨 가상 시착 서비스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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