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5곳 신규 선정

중기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5곳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집적지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 거점 역할을 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5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재)영월산업진흥원(강원 영월) △(재)환동해산업연구원(경북 영주)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광주 동구) △(재)대덕경제재단(대전 대덕구)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부산 금정구) 등 5곳이다. 중기부는 지역 균형 발전과 업종별 균형 지원을 위해 기존 센터 미지정 지역 및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영월산업진흥원와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강원과 경북 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특화지원센터로, 지역 내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판로 개척 등을 통해 6차산업 형태의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