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은 콘티넨탈이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기업 탐방 행사다. 올해는 총 80명의 학생이 참석해 업계와 회사,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콘티넨탈은 다양성을 성장 원동력으로 삼는 기업 문화와 여성 임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KWE(Korea Women Excellenc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다양한 채용 직무 소개 시간을 마련했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엔지니어와 영업, 프로젝트, 품질, 플랜트 등 콘티넨탈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기업 탐방이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