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는 '2024년 상반기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태 수석부회장(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을 제6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년이다. 최종태 대표는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태왕알파시티수성 입주협의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 대표는 “회원사 중심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 ICT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망 및 지역 산업 동향 파악과 지역 ICT·SW 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사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어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00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