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전방 군부대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롯데웰푸드는 지난 2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4회차 진료를 최전방에 위치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행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앞두고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했다. [자료:롯데웰푸드]
지난 24일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행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앞두고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했다. [자료:롯데웰푸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는 방공 식별 구역 관제 및 감시를 전담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기능 사령부이다. 최전방 등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예하부대 장병들이 많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문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전방에서 국토 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