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츄컴퍼니(츄퍼마켓)가 'IWSC 2024(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 2024)'에서 2개 제품 동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영국에서 개최된 IWSC 2024는 주류 어워즈로, 196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로렌츄컴퍼니의 '츄퍼 졸린가바 뱅쇼'와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아'가 무알콜 분야에서 브론즈(BRONZE)상을 수상했다.
츄퍼 졸린가바 뱅쇼는 라이스 가바 성분을 첨가한 뱅쇼 제품이다. 쌀에서 안전하게 추출한 라이스 가바는 뇌 속의 안정성 신경전달물질로,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가바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수면음료다.
츄퍼 버블리 피치 샹그리는 최근 '2024 월드 드링크 어워즈(2024 World Drink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상을 수상했다.
IWSC 2024 심사위원들은 이 제품에 대해 “풍미 가득한 과일 향이 만족스럽고, 오래 지속되고 균형잡힌 마무리가 또 다른 한모금을 불러오는 제품”이라고 평했다.
로렌츄컴퍼니는 향 분석 데이터 기반의 무알콜 제조 스타트업이다. 알콜 풍미를 극대화하는 웰니스 F&B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인들이 누구나 걱정없이 건강한 식품을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츄퍼 졸린가바 뱅쇼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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