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벤처캐피탈 LP-GP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벤처펀드 출자기관(LP) 32개사와 운용사(GP) 90개사 담당자를 비롯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 190여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VC협회장 감사장 시상, 세컨더리 시장 및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특강,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건수 VC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모험자본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VC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코자 기획했다”며 “협회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간 주도 모험자본 시장 조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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