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기반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플랫폼 구축 사업'과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2024년 기업 네트워크 기술 세미나'가 25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영남대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CAV기반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플랫폼 구축 사업,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철수 박사와 서영덕 ETAS 이사가 각각 '자율주행 기술을 할용한 자동주차충전기술 동향연구사례', '지능형자동차 SW개발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봉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는 '전기수소차 기술개발 현황 및 정책동향',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이 '이차전지 산업 및 차세대 이차전지 R&D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기술세미나에 이어 이모션, 퓨전소프트, 대동모빌리티, 엠케이이앤에스, 화신 등 참여기업 및 기업지원 기관·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저녁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