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등 여름 필수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AI 가격혁명', '썸머 싹쓸이' 할인전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AI 가격혁명' 행사를 확대했다. '새벽수확 양상추'는 1000원, '대추방울토마토(1.8㎏)'는 8990원에 판매하고 스페인산 돼지고기 '초간편 만능 대패 삼겹살(1㎏)'은 8800원에 내놓는다. '홈플식탁 한판새우 튀김'은 9990원, '아워홈 넉넉한 요리두부(부침·찌개, 500g)'는 단돈 990원에 판매한다.
여름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로 선보이는 '썸머 싹쓸이' 행사도 첫 선을 보인다. 수박 전 품목(통)과 '국내산 12Brix 성추참외(2㎏)'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00원, 3000원 할인해 판다. '완도전복' 전 품목은 멤버십 특가로 '반값'에 선보이고 대파(봉)는 2390원 기획가에 내놓는다.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신상품 '오리온 포카칩 2종'과 '스윙칩 1종'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각 10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햇감자 수확 시즌에 맞춰 제품 100만개를 선 확보했다.
다양한 육류를 멤버특가로 선보이는 '고기 싹쓸이'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40% 할인한 1440원에 판매한다. '춘향애인 남원그린 황도복숭아(4~7입)'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수영복, 비치웨어, 여름 쿨 시즌 소품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바캉스 싹쓸이' 행사에서는 물총 50여 종을 4900원부터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파격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에서 물가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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