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품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체험존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곳이다.
트롬하우스는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며져있다. 입구에는 초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이 있다. LG전자가 세탁건조기에 탑재한 '인버터 히트펌프'도 전시했다.
트롬하우스의 '런드리룸'에서는 방문객이 워시타워에 비치된 빨랫감을 넣으면서 'AI 인공지능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옷감의 재질, 무게, 오염도에 맞춰 세탁·건조하는지 알 수 있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 기능과 차원이 다른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