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제24대 총학생회 주최 '2024 SCU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2024 SCU 한마음 대축제'는 '추억을 부탁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각 학과(전공)·지역별 플리마켓과 풍물놀이패 공연, 재학생 장기자랑과 모델연기학과 학생들의 워킹 시연, 그리고 초대가수 존박과 소찬휘의 특별 무대로 구성됐으며 서울사이버대학 교직원·재학생·동문·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플리마켓은 학과(전공)·지역학생회가 참여해 각종 물품 마켓, 먹거리, 게임을 진행했으며, 학과별 부스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이 특별무대에서 장기자랑으로 끼를 표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뉴트로&레트로를 주제로 진행된 축제인 만큼 참가 학생들의 복고 패션도 눈에 띄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열띤 축제 분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학생 교류 행사를 통해 재학생 및 동문의 대학생활 만족도 증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7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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