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직스테크놀로지와 25일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립대는 직스테크놀로지로부터 향후 3년간 약 10억원 상당의 직스캐드(ZYXCAD)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양 기관은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 공동 연구 △우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 △양 기관의 국가 과제 공동 참여에 관한 협력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설명회·간담회·포럼 등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관계 시설물 상호 이용 △기타 협력에 관한 사항 논의 등 6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서울시립대 구성원이 캐드(CAD) 소프트웨어에 보다 쉽게 접근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