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육군대학-대전문화재단,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 업무협약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육군대학,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6일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육군대학,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원장 김우연)는 26일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육군대학, 대전문화재단과 산·학·연·관·군 협력 기반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하대봉 육군대학총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 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홍보 위한 행사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육군대학 대상 사회공헌활동, 문화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방위산업 및 문화예술 활동을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TP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인 국방분야 네트워크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군과 긴밀히 소통하며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과 산·학·연·관·군 협력 기반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함께 대전형 K-방산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간구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전 방위산업 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