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이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PULLEY CAMPUS)'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풀리캠퍼스에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및 분석 ▲대학 맞춤형 AI 코스웨어 ▲AI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에 주안점을 뒀다.
대학 맞춤형 AI 코스웨어는 각 대학의 요구에 맞춘 AI 코스웨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AI 조교를 통해 전공별 강의 학습 및 일대일 질의응답 기능을 지원한다. 학생 개별 진단 결과에 따라 교과목 추천, 개념 강의 영상 및 문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AI 교수 학습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면 학생·학과별 진단 평가를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업 성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수는 보완학습 및 교육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HTHT(High Tech, High Touch) 기반의 교사와 학생 간 소통 및 코칭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풀리캠퍼스 론칭은 의무교육을 넘어 대학 교육 시장까지 넓게 바라보고자 하는 프리윌린의 전략적 이정표”라며 “대학 교육 전 과정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