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는 IPX가 해외에서 첫 선보이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정규 스토어다. IPX는 패션, 엔터, 컬처 트렌드를 이끄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시부야 핵심 상권에 위치, 캐릭터를 좋아하는 일본 팬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인기 있는 모든 글로벌 IP를 만날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미니니(minini), BT21, 우사마루 등 글로벌 인기 IP 뿐 아니라, 뉴진스 외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 관련 새로운 IP 등 보다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IP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는 뉴진스 지식재산권(IP) 공식 상품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을 공개했다. 이번 팝업은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IPX 관계자는 “앞으로도 10년간 쌓아온 IPX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로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와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