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업계 최초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장기적 목돈 마련과 비과세 등 특장점이 있는 저축보험 상품을 보험사별 예상환급금을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사용자 생년월일과 성별 정보가 연동되어 몇번 클릭만으로 여러 보험사 저축보험을 쉽고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다.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 혜택 비교 가능하다. 공시이율과 예상환급금, 해약환급금 등 저축보험 관련 용어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 설명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자소득세 비과세 요건, 가입한 지 한 달 이후 중도해지 시 100% 환급이 가능한 점, 연금 전환이나 중도 인출 등 저축보험의 다양한 기능도 안내한다.
현재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저축보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3분기 중 동양생명도 제휴가 예정되어 있는 등 제휴 보험사 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추후 저축보험 상품 특징을 고려해 '네이버페이 예·적금' 화면에서도 저축보험 상품 정보와 예상 최대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오는 7월 중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도 출시 하는 등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예나 네이버페이 보험서비스 리더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비과세 혜택을 받기 원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7월 중 여행자보험 비교 서비스까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며,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보험을 간편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