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대리, 퀵 등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함께 달리는 성장 마라톤'을 주제로 개설된 파트너 전용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 매뉴얼,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을 파트너플레이스에서 한 번에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파트너로서 소통을 확대하고, 공급자 성장을 위해 '페이스메이커'로서 지원한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파트너로 시작할 결심 △함께 키우는 열정 △목표를 향한 자신감 △지속 가능한 발걸음 등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서비스 관련 소식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 가입' 메뉴에는 카카오 T 서비스의 파트너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각 서비스별 가입 방법, 기본 정책, 자격 요건 등 신규 가입 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로서 참여했을 때 혜택이나 장점도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스토리' 메뉴로는 앱 사용법, 서비스 이용 가이드, 교통 상식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소식·정보를 안내한다. 동료 파트너의 운행 노하우, 공감 스토리가 담긴 파트너 브이로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다양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 센터' 메뉴에서는 입문, 안전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플레이스 정식 개설을 기념해 27일 오후 2시부터 내달 10일까지 '사이트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 힌트를 보고 이름을 맞춘 총 100명을 추첨해 GS편의점 5000원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 T 택시 기사앱과 픽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7일에 발표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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