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반려 가구 위한 세라믹 도료 판매…“소음부터 냄새까지 하나로 끝”

가이나 시공 후 소음비교(제공:가이나 코리아)
가이나 시공 후 소음비교(제공:가이나 코리아)

가이나 코리아가 펫 인테리어에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도료를 국내로 수입해 판매 진행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552만 가구에 달한다.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음 문제 등 다양한 갈등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층견소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 소음에 따른 분쟁이 심각하지만 법적으로 동물의 소음은 층간소음으로 인정되지 않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이나'는 공기를 포함한 세라믹층이 소음을 반사하고 진동을 흡수하는 구조로 뛰어난 차음 효과를 제공한다. 도료 형태인 '가이나'는 천장, 바닥, 벽면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어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측간소음까지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가이나'를 시공한 가정집의 경우 최대 20%의 소음 감소 효과를 보였다.

가이나의 냄새 제거 원리(제공:가이나 코리아)
가이나의 냄새 제거 원리(제공:가이나 코리아)

또한 층간소음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특수 세라믹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물 분자를 음이온화하여 공기 중 악취 물질을 흡착, 반려동물 냄새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유기용제 등의 위험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수성 도료로, 알데히드류 및 유기화합물을 방사하지 않아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가이나 코리아 관계자는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는 반려동물 갈등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는 가이나 코리아(공식수입원 제이솔루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