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가 전국 17개 매장에서 '집안일과의 작별 展'을 운영한다.
집안일과의 작별 展은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생활용품의 노고를 기리고 작별 인사를 전하는 전시로, 작별전이라는 진지한 컨셉과 은퇴 등 제품을 의인화한 독특한 연출 조화가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게 설거지를 양보하고 은퇴한 고무장갑 △비스포크 AI 스팀에게 바닥 청소를 맡기고 물러난 바닥 걸레 △비스포크 AI 콤보에게 빨래를 일임한 세제 계량컵 등 삼성 AI 가전제품으로 빈도가 줄어든 생활용품 5종이 소개됐다.
삼성스토어는 전시를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스토어 매장을 방문해 필수 해시태그와 전시 작품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AI 라이프 웰컴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17개의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더현대 서울 △현대 무역센터 △롯데 노원 △홍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인천·경기 지역 전시는 △롯데 중동 △현대 킨텍스 △신세계 경기 △롯데 평촌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신세계 대전 △갤러리아 센터시티 △롯데 광주 △신세계 광주 △신세계 센텀 △신세계 대구 △롯데 광복 △롯데 대구 △롯데 창원에서도 작별전을 운영한다. 전시 일정은 지점별로 상이하다.
전시 매장 및 상세 일정과 현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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