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전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덕원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CRO실 임직원 11명은 시설거주 아동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침실, 층별 창문, 계단, 현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청소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의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자 지역 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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