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휴게 공간'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콤의 기부금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내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휴게 공간 신설에 쓰였다. 이 공간은 기존에 창고로 쓰이던 공간을 확장해 발달장애 청소년이 돌발 행동을 하거나 건강상 휴식이 필요한 경우 다른 학생들과 분리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이용된다.
이번 활동은 코스콤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코스콤은 본사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코스콤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갖고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