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유앤컴퍼니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패브릭(Fabric) 세미나에서 '패브릭 도입 사례 및 추천 기업'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패브릭을 주제로 개최한 특별 초청 세미나로, 패브릭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고객사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패브릭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빌드(Build) 2023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던 패브릭은 복잡한 데이터를 쉽고 저렴하게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는 SaaS 형태의 데이터 플랫폼이다. 인포유앤컴퍼니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패브릭 PoC를 진행했다.
인포유앤컴퍼니의 패브릭 세미나 세션 발표는 △서비스별로 데이터 분석을 따로 하는 고객 △분산된 데이터 분석 환경으로 운영, 관리, 비용의 어려움을 겪는 고객 △생성형AI 활용으로 개발 생산성 증가 및 데이터 통합을 하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패브릭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종복 인포유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포유앤컴퍼니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급 인증 자격인 스페셜라이제이션(Specialization) 중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nalytics On Microsoft Azure)' 자격을 취득해 애저 서비스 활용과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추천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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