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는 2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남세라믹협의회, 목포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 사업단, 첨단세라믹 관계기업과 함께 첨단세라믹스산업의 활성화 및 육성발전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마련했다.
상생협력 교류회에는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회장(미코 회장}, 최주섭 전남세라믹협의회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최광표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전남세라믹협의회 회원사, 목포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등 산·학·연·관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동향, 세라믹 3D 프린팅 장비 및 소재 동향 등 전망을 살펴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세라믹스 산업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 목포대 LINC3.0 사업단 등 세라믹산업 관련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전남내 대표적 첨단세라믹스 기업인 와이제이씨, 씨아이에스케미칼, 세원하드페이싱의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청취했다.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체제를 보다 내실 있게 구축해 첨단세라믹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교류회로 국내 첨단세라믹산업의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남 첨단세라믹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