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토니(Tony)의 특별한 인터뷰가 베일을 벗었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토니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상 속에는 토니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토니는 자기소개를 포함해 가족 관계, 다양한 취미까지 공개하며 소통에 나섰다.
특히 '아기 토니 vs 어른 토니'를 통해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은 물론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드러냈다. 또한 아직까지 취미 부자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도 알렸다.
토니는 또한 음악을 처음 시작한 계기와 함께 K-POP에 푹 빠지게 된 이야기를 꺼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롤 모델로는 엑소 백현을 꼽으며 팬심을 전하기도.
토니는 "팬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한국어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토니는 현재 미국 뉴욕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한국에선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토니는 유럽과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브랜드 디올(DIOR) 프렌즈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브랜드 Ami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최근 씨티디이엔엠은 중화권 매니지먼트사 Vibe Music & Films와 매니지먼트 제휴 계약 체결, 토니의 국내 활동을 알렸다. 토니는 곧 한국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