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너지서비스, 지역사회 주민 위한 휴식공간 조성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마을주민들과 여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이 행복쉼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여주에너지서비스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마을주민들과 여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이 행복쉼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여주에너지서비스

SK E&S의 자회사인 여주에너지서비스가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에 마을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외룡리 마을회관 인근에 조성된 쉼터부지에서 '외룡리 마을 행복쉼터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쉼터는 총 861㎡의 면적에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용 정자와 운동기구, 산책로 등 시설로 구성된다. 여주에너지서비스는 행복쉼터 준비단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수시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설계에 적극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쉼터를 조성됐다.

양상훈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외룡리 행복 쉼터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교 주민대표는 “공동이용시설에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마을의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 농가 일손돕기 활동, 스쿨버스 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